저는 회사에서 견문도 넓히고, 경력도 쌓을 겸 해외근무를 신청했습니다.
제가 원하던대로 기회를 얻었으나, 집 문제로 고민이 되더군요. 기간은 1년 정도밖에 안되는데 해외로 이사하기도 난감하고,
이삿짐센터에 보관을 의뢰해도 돌아다니다가 본 낡은 컨테이너를 보면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.
그런데 친구의 소개로 짐박스를 알게 되었습니다. 조금 과장으로 어두운 하늘에 한줌의 빛이 내려온 것 같았습니다.